안녕하세요. 인썸니아라는 앱/웹 개발사와 핑거라는 자체 플랫폼을 운영 중인 이성훈 대표라고 합니다. 저는 홈페이지를 만드는 개인 프리랜서 개발자에서 시작해 연매출 20억, 이익율 30~40%의 개발사로 확장했습니다. 현재는 에이전시 비즈니스를 서서히 축소하면서 개발자/개발사를 위한 툴인 **‘핑거’**를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프리랜서 개발자를 위한 SaaS, 핑거: https://fingr.io
점점 경기가 어려워져 프로젝트가 줄어들고 개발 에이전시와 프리랜서가 많아지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졌습니다. 홈페이지를 노코드툴로 만드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개발자들의 인건비는 오르는데 채용이나 관리가 쉽지 않고, 개발 리소스를 잘 관리하지 않으면 수주가 되더라도 이익이 남지 않는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수주 단계에서부터 도움이 필요한 회사도 있고, 수주는 잘 되는데 이익이 낮아 수주 금액대 향상이나 프로세스 개선이 필요한 회사도 있고, 이익은 괜찮은데 개발자 채용 및 관리가 어려운 회사가 있습니다. 이런 다양한 회사의 상황에 맞추어 저희 회사의 경험을 토대로 컨설팅을 해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개인 프리랜서로 시작해 혼자 연수익 2억을 넘었고, 수주가 잘 되어 법인으로 전환하면서 채용을 시작했습니다. 초기에는 경력직 프리랜서와 협업을 했지만 호흡이 잘 맞지 않았고 이후로는 신입을 중심으로 대학 인턴을 채용해 효율적으로 교육하고 정규직으로 전환시키는 방식을 정착시켰습니다.
2020년에 매출 13억, 2021년에 매출 20억, 그리고 이익율은 30~40%를 달성한 재무제표를 아래 이미지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임직원들 연봉이 4000~6000만 원 수준이었음에도 개발 프로세스와 리소스 관리를 최적화하여 높은 이익을 남길 수 있었습니다.
2020년 13억 매출, 5억 이익(이익율 40%), 2021년 20억 매출, 6억 이익(이익율 30%)
아래 주제들을 함께 살펴보고 개선할 부분을 알려드립니다.
개발 효율성을 측정하고 이익을 관리하는 법에 대해 영상으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