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 개발자, 예비 외주 개발자, 외주 개발자, 외주 개발사 분들을 위한 컨설팅을 준비했습니다. 취업이 어려운 시기에는 아예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본격적인 외주 커리어를 밟을 수도 있고 외주로 포트폴리오를 만든 후 중고 신입으로 유리하게 취업할 수도 있어요. 경기가 어려워 수주가 줄어들거나 견적대가 낮아졌을 때는 프로젝트 효율성을 높여 이익율을 방어해야 합니다. 외주 비즈니스의 각 단계별로 컨설팅 프로그램을 나누었습니다.
인썸니아와 핑거를 운영하는 이성훈 입니다. 저는 20년째 스타트업 업계에서 개발자로 몸담고 있습니다. 독학으로 웹개발과 앱개발을 학습해서 개발자가 되었고 10년 차에 CTO를 퇴사를 하고 스타트업을 시도하다가 망해봤습니다. 생계를 위해 1인 프리랜서로 시작해 중개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고도 혼자 순익으로 월 2천 만원을 벌다가 개발사로 확장하여 임직원 25명, 연매출 20억까지 성장했습니다. ****개발자들에게 높은 연봉을 주고도 이익율은 30~40% 수준이었어요.
2020년 13억 매출, 5억 이익(이익율 40%), 2021년 20억 매출, 6억 이익(이익율 30%)
저희 인썸니아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전문 개발사입니다. 지속적으로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도구들을 만들어 사용해왔어요. 프로젝트가 효율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 파악하기가 어려워서 프로젝트 관리 도구를 만들었어요. 견적 산출 기능과 프론트엔드 개발 협업 도구도 저희가 필요해서 만들어 사용하면서 저희와 고객사 모두 만족하게 되었구요.
그러다가 문득, 우리가 만든 프로세스와 도구를 다른 외주 개발자와 개발사들을 위해 공개하자는 비전을 갖게 되었어요. 그래서 프로세스를 공유하기 위해 컨설팅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고 도구를 공유하기 위해 핑거를 SaaS로 공개하게 되었어요.
총 4종류의 컨설팅 대상이 있습니다
컨설팅 주제가 아닌 것: 상주 프로젝트 관련, 중개 플랫폼 랭킹 노하우, 온라인 광고 등은 다루지 않습니다